‘이니스프리 인도 라자스탄 숲’ 탄생
1천 그루 심고 지역 NGO 산칼프 타루와 지역 사회 캠페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인도 라자스탄 반수르 지역에 ‘이니스프리 숲’을 조성했다. 이니스프리 숲 조성 캠페인은 브랜드 사회공헌활동 ‘쉐어 그린’의 일환으로 라자스탄 주 반수르에서 진행했다. 반수르는 연평균 기온 50.6℃에 육박하는 매우 덥고 건조한 지역으로 조림이 어렵기로 유명하다. 이니스프리는 오는 12월까지 이 곳에 1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메마른 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태계 보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. 숲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NGO 산칼프 타루와 함께 지역 사회 빈곤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동참한다. 이니스프리와 산칼프 타루에서 묘목과 비료를 제공하면 농부는 나무를 키워 얻는 작물을 인센티브로 지급 받는 방식. 수많은 나무가 심어지고 숲이 울창해질수록 지역 농민들과 가족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.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“인도에서도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하며 인도의 생태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”며 “앞으로도 인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연주의 브랜드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”고 전했다.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2년